일본경제의 버팀목 '부품 · 소재 산업' :: 일본경제연구 수출에 의존하는 일본경제 일본경제는 1990년 버블붕괴 이후 사실상 성장이 중단되었다. 버블붕괴 이후 1992~2008년 16년간 연평균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명목 GDP 규모는 500조엔에서 정체되어 있는 것. 2009년 2/4분기 현재 GDP 규모(명목 기준)는 479조엔으로 1992년1/4분기 수준(483조엔)에도 미달하고 있으며, 명목 GDP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물가(GDP 디플레이터) 하락에 의한 착시 효과 영향 때문이다. 달러 기준(명목)으로 환산하더라도 2009년 4조9천억달러로 1994년 4조7,800억엔 수준에 불과하며, 1990년대 중반 이후 5조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