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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삭공구 대표주자 한국 샌드빅 코로만트 신제품 발표

한국샌드빅(주) 코로만트, 절삭공구 신제품 발표


샌드빅

한국 샌드빅 코로만트

한국 샌드빅(주) 코로만트는 20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 샌드빅 코로만트 본사에서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한단계 도약을 위한 날개짓을 펼쳤다.

국내 절삭공구 시장에 저가 중국산 제품 유입이 확대되면서 내수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승부를 하겠다는 샌드빅 코로만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밀도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는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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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샌드빅(주)코로만트는 20일 새롭게 향상된 제품을 출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가 선보인 제품은 CoroThread 266과 CoroCut M&R, Hydro-Grip Heavy Duty 등의 품목이다.

이날 안원태 기술이사는 "비싼 다이아몬드 원석도 세팅이 중요하듯 절삭기도 인서트가 중요한 부분이다"며 "오랫동안 사용하면 흔들릴 수 있는 데 이번 신제품은 정밀도를 높여 흔들림을 최소화 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개념의 나사 시스템
'CoroThread 266'은 고정밀 나사 가공에서 정확성과 반복성이 향상돼 모든 가공 분야에 적합할 뿐 아니라 뛰어난 체결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설계로 공구 홀더에 인서트를 안전하게 고정함으로써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심이 공구 홀더에 안전하게 장착함으로써 홈 가공이 더욱 정밀해지고 인서트 마모가 감소, 가공률 생산을 23% 이상 끌어 올렸다고 안 이사는 부언 설명했다.

다시 말해 진동방지바와 함께 사용, 뛰어난 진동방지 어댑터와 보링 바로 내경 나사 가공의 안정성을 높여 높은 절삭부하에도 무리없이 2-5x바 직경 범위를 위한 표준 솔루션에서 고품질의 나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코팅 적용으로 높은 절삭 속도나 깊은 절삭 깊이에서 발생한 열처리가 원활해 공구 수명을 높일 수 있다.

나사 가공 공정 적용에 적합한 새로운 16mm 인서트를 적용, 샌드빅의 기술이 돋보인다.

차세대 툴링 '교환형 헤드 엔드밀'
CoroMill316은 새로운 교환형 헤드 밀링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으로 ISO P에서 ISO S에 이르는 모든 소재 가공물의 고이송 평면밀링, 슬롯밀링, 헬리컬 보간, 직각밀링, 프로파일 밀링, 챔퍼밀링 등에 사용된다.

커터유형이나 코너반경 범위, 날 빈도, 형상, 재종 등 다양한 가공을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전환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긴 공부 범위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는 공구를 요구하는 플랭크의 5축 밀링에도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CoroMill316은 툴 섕크 제거 및 절삭날의 사전 세팅없이 기계에서 헤드를 제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비교적 높은 스핀들 속도와 새로운 디자인의 결합으로 매우 높은 날당 이송력 및 절삭 속도를 제공한다.

CoroMill316은 이중날과 멀티 플루트 커터를 포함하는 CoroMill Plura에 바탕을 뒀으며, 최신의PVD 코팅을 적용해 특히 날카로운 커팅날에 뛰어난 재종 GC1030과 결합돼 고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클램핑으로 성능 향상
일반 척보다 3배의 파지력을 소유한 Hydro-Grip HD(고강성)는 어려운 가공에서 안정된 공구 홀딩을 줌으로써 강력한 클램핑 힘으로 고강성 확상영역에 적합한 제품이다.

6~32mm의 보어 직경 범위에서 사상에서 가장 어려운 고강성 황삭 작업시 강한 클램핑을 통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가공량이 큰 황삭이나 대량 생산을 진행하는 공정에 필요하다.

빠르고 간단한 셋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결과 추가 장비가 불필요해졌으며 최고 수준의 유압식 파워 척 출력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높은 휨 강도와 향상된 진동방지 특성을 갖고 있어 원통형 생크 밀링 공구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이날 시연과정을 통해 칩 배출이 부드럽게 진행, 어느 정도 가공이 이루어졌는지 판단하는 데 용이했다.

이 제품은 바른 셋업과 공구 교환, 범용 토크 렌치로 빠른 공구 클램핑 해제가 가능해 적정 수준까지 조일 수 있다.

사상에서 고강성 황삭까지 적용될 수 있으며 클램핑 사이클을 여러번 거쳐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 가능하다.

이와함께 미크론 단위로 공차를 관리, 공구 정확도와 가공물 표면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향상된 가공력을 보유했다.

정확히 말하면 기존 제품보다 15,000번의 클램핑 사이클이 가능, 하루 2번 사용할 경우 15년간 쓸 수 있어 비용효율성을 높였다.

대부분의 공정에 강한 강성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중공업 분야에 높은 안정성과 가공 경제성 제공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절단이나 홈 가공이 넓어지고 강력해졌다.

CoroCut 홈 가공 프로그램은 새로운 대형 인서트와 홀더의 추가로 더욱 넓은 영역과 까다로운 가공 공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재종 GC1145가 추가돼 최소 0.5mm 홈가공부터 가공폭이 큰 15mm 인서트까지 제공된다.

새로운 재종 GC1145는 절삭날의 칩핑을 방지, 가공 시 안정된 절삭날을 오래 유지토록 하고 있는 데 0.4mm/rev에서도 완벽한 핍 형성을 이루는 CoroCut M은 최대 이송률 0.4mm/rev, 완벽한 칩 형성이 강점이어서 대량의 금속제거에 용이하다.

CoroCut R은 인성과 강인함이 필요한 홈가공, 가공폭이 큰 홈가공에 적합하며 최대 이송률 0.5mm/rev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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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샌드빅(주)코로만트 안원태 기술이사가 신제품 발표회에서 가공시연을 펼친 뒤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 위해 기술개발 매진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한 안원태 기술이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맞물려 수요층이 원가 절감을 기대하는 만큼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포커스를 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더불어 샌드빅코로만트의 기술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이사는 풍력 및 자동차, 항공 관련 산업 분야의 진출을 도모한 결과 어느정도 가시적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이 시장들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아이템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