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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 재활용]다쓴 페트병의 또다른 용도-페트병재활용

거친손 2009. 1.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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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의 무한한 활용 가치
가스렌지 뒤쪽에 쪼로록..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PET병의 일차적인 기능들이죠. 두껑을 같은 것으로 통일해주는 센스
원래는 스티커를 붙였었는데..깨끗한 병으로 교환해주다보니 지금은 걍 말끔~!


 
스파게티, 국수병
인테리어 샵에서 파스타같은거 담은 통들 많이 사시던데..
피티병 아주 제격이에요. 이제 돈주고 사지마세요.
특히 국수 포장 아슬아슬한거..한꺼번에 다 못먹으면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도록 잘 먹어요. 
역시 그림이나 스티커 붙이면 예쁘겠지만..음식 담는거라서 자주 교환해주다보니 걍 깨끗하게~

 
유리그릇과 컵
씽크대 안에 보관하실때 불편하셨죠? 아니라구요? 저희집은 좁아서 불편해요.^^
특히 좁은 씽크대안에 차곡차곡 포개면 아래에 있는 접시 꺼낼떄 조심스럽고 귀찮잖아요.
이렇게 크기별로 차곡차곡해서 피티병에 수납해서 씽크대에 넣으면 빼쓸때 무지 편하구요..
자기들끼리 부딛히지 않아서..깨어지지도 않아요.
컵들도 저렇게 쌓아 놓으면 안전하게 많이 수납할 수 있죠.  
(여기 나와있는게 저희집 컵 전부예요. -.-
솔직히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더욱 신경씁니다. -.-)


 
휴지통
사실 이건 피티병이 작은거에요.
원래 한국서 파는 크리넥스같은거 담으시려면 큰 피티병에 하세요.
일본은 한국의 반싸이즈라서 저기에 한통이 다 들어가거든요.
사진엔 잘나오라고 눕혔는데..저희집은 세워놓고 써요. 자리 덜 차지하게..
이거 같은 경우는 겉에 그림이나 시트지 붙여주시는게 더 예쁘겠죠.
전 요즘 바빠서 걍 좀 버틸랍니다.


 
이건 뭐냐하면요..책꽂이?
책상은 좁은데 봐야 할 책은 많을때 저렇게 해놓으면 책상을  넓게 쓸 수 있구요.
자주 보는 책들이나 신문을 저렇게 해서 거실 한켠에 놓아두거나 가게부..계산기..
저렇게 해서 식탁 옆에 놓아두면..편해요. 어질러지지않고..
요즘 잘 쓰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두고 신문 꽂아도 됩니다.


신발장
 일본은 집만 작은게 아니라 신발장도 작아요. 당연한가?^^
그래서 신발을 다 못 넣어서..생각끝에..^^
피티병에 구두를 세워서 넣으니까 같은 공간에 무지많이 들어가네요.
참고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부츠 한켤레정 들어갈 자리에
구두를 세워서 넣으면 여섯켤레가 충분히 들어가죠.
 


화분
이거야뭐.. 대부분의 가정에 이정도는 활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밤이라..오늘은 방안에 있는 것만보자구요.
간단하게 걍 물 넣고 꽂으면 되는 식물들.
화분은 많이들 사용하시니까..긴설명 필요없죠.^^

 
그럼 이상.. 여름내내..물을 사다 먹은 관계로 피티병이 많이 모여서..
한 번 활용해 본 것들입니다.
이 외에도 피티병은 무한하게 응용가능하지만.
좁은 집이라서 불필요한 물건이 많아지면 정리가 힘들기 떄문에..
이정도로 합니다.

웹서핑중에 대단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정말, 페트병 재활용의 수준을 훨씬 넘어선거 같습니다..
페트병그냥 버리기 급급했는데, 이젠 활용좀 해봐야겠습니다.
유용하게 쓰이는데가 무궁무진하군요!!

오늘의 미션입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페트병을 재활용하라!
저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pet병에 국수 담는거하고, 그릇담는건 정말 어디서 샀구나 싶을전도로 보기 좋으네요,
국수 담고 뚜껑에 끈으로 마무리 해주는 쎈스도 잊지 않으시고! 멋집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될만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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