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수리 1탄[라이카]- 낡은 카메라 바디 새옷입히기- LEICA R3

문재철의 사진이야기 - 낡은 카메라 바디 새옷입히기- 라이카 R3

안녕하세요.

오늘은 멀쩡하지 않은(?) 카메라정비, 카메라수리, 카메라리폼 하는 법을 올려보려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신 방법을 제가 직접 라이카 (LEICA R3)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거 절대 아니구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것또한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잘 안됐다고 나중에 절 원망 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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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되기 직전 카메라의 초라한 라이카 R3 몰골입니다. 처참하군요ㅎㅎ  이런거 안버리고 고쳐서 사용한다고 저 독하다고 하실분은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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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존 레자를 모두 뜯어내고 바디에 붙어있는 고무본드는 알콜로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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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흔하게있는 헌지갑가죽이나 독특한 문양의 레자에 기존레자를 놀려놓고 펜으로 제단부위를 표시합니다.
카메라 전문점이나, 인터넷 사이트에 보면 다양한 문양의 레자를 판매하고있습니다. 독특한 나만의 카메라를 원하신다면 멀쩡한 카메라(?)에도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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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후에 바디에 대보고 몆차례 수정을 하고 고무본드를 바디와 레자에 바르고 5분쯤후에 마운트부분부터 붙혀나가면 됩니다
구석이나 코너부분은 손으로 강한 압력을 줘서 공기층형성이 않되도록 하시면 되고 바디에 묻어있는 본드는 면봉에 알콜을 묻혀 제거하면 손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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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고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또다른 라이카 카메라가 완성 됩니다

이렇게 별로 어렵지 않은 과정을 거치면 새로운 모습의 카메로가 탄생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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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작성자(문재철님)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허락없이 글 가져가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