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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3

내열강이란 무엇인가?

내열강이란 무엇인가? 열과의 전쟁을 이겨낸 내열강 초기의 철강산업을 지배한 강종은 '탄소강'이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간단한 탄소(C) 성분 하나로 강의 경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이로인해 탄소강이 지배하던 시대는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기 전까지 꽤 오랜기간 지속되었다. 스테인리스강의 등장은 실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철의 치명적인 약점인 녹을 잡았고 광택, 경도 등 다른 특성들도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산업이 고도화되고 세분화되면서 요구하는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졌다. 철강도 이에 맞는 맞춤 소재 공급이 절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강종이 내열강, 베어링강, 스프링강 등 '특수용도강' 이다. 이 중에서 '내열강'에 대해 알아보자. 내열강(耐熱鋼, Heat ..

유익한자료 2009.05.28

[고속도강공구]고급합금원소의 고속도공구강

고급합금원소의 고속도공구강 고속도공구강은 특수강 제조기술을 상징할 만큼 첨가되는 합금성분도 많고 만들기도 매우 어렵다. '고속도'란 말은 "고속으로 가공할 때 견디는 용도로 만들어진..." 즉, 고속으로 회전하여 물건을 가공하는 공구인 드릴이나 커터류, 바이트류의 소재로 사용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문으로는 보통 'HSS(High Speed Steel)'라 하고 '하이스'로 읽는다. 강종기호는 일본식을 주로 사용하여 'SKHㅇㅇ'로 표기한다. S : Steel(강)을 의미하므로 특수강 강종 모두 'S'로 시작 K : 공구(工具)는 인본말로 '코쿠(Kogu)' H : 고속도를 의미하는 High Speed 고속도공구강이 되려면 어떤 성질이 있어야 할까?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고속 가공을 하면 ..

유익한자료 2009.05.28

코발트의 가치와 코발트블루유래

코발트의 가치와 코발트블루 유래 ◈ 코발트 색의 유래 ◈ 열대 섬지방의 짙푸른 청록색 바닷물 색깔을 '코발트 블루'이라 부른다. 하지만 금속상태의 '코발트(Co)'는 철이나 니켈과 비슷한 은백색 금속이다. 또한 특수강을 제조하는 우리회사에서 조차 '코발트'는 매우 귀한 합금원소로 좀처럼 보기 힘들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바닷물 색깔을 코발트 색이라 알고 있을까? 그건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파랗게 물들여진 유리 그릇, 중국의 유명한 청자의 비밀이 모두 코발트로 채색된 것으로 밝혀 지면서 부터이다. 이는 정확히 말해 그냥 코발트가 아니라, 염소이온과 결합한 '염화코발트'로 아름다운 푸른빛을 띤다. 어떻게 고대인들이 코발트를 이용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남지만, 이후 오랜세월 코발트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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