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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3

[바나듐] 바나듐산염 광물 & 바나듐산염 광물 도표

'바나듐'이란 이름은 북유럽의 사랑과 미의 여신 '바나디스'에서 따왔다. 1832년 스웨덴 화학자 '닐 세프스트롬'은 철광석을 연구하던 중 몇 군데 특정한 광산에서 나온 철광석을 녹여 만든 금속이 유독 잘 부서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 속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들어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그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금속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아 내었고, 이것이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아름다운 여신의 이름을 붙였다. 바나듐은 순수한 상태라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왜냐하면 이 금속은 소량의 다른 불순물만 있어도 본래의 뛰어난 유연성을 상실하여 딱딱하고 잘 부서지며 쉽게 변형하거나 가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닐 세프스트롬'은 물론 이후 수십년간 아무도 바나듐을 순수..

유익한자료 2009.06.12

금속재료의 혁명 텅스텐 [tungsten]

금속재료의 혁명 텅스텐 [tungsten] ● 텅스텐이 명성을 얻기 까지 예를 들어 게르마늄, 마그네슘 등은 그것들이 발견된 장소에서 이름을 따왔고, 망간, 알루미늄, 크롬 등은 그 금속의 쓰임새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티탄, 바나듐, 니오븀 등은 고대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그런데 텅스텐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 "철 보다 무겁다"는 뜻인 '텅스텐(중석/重石)'을 쓰지만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울프람(Wolfram)'이라 부른다. "늑대의 입거품"이란 뜻인데 이렇게 신기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무엇일까? 오래전 금속학자들이 주석 광석을 녹일 때, 주석 성분이 거품 발생과 함께 갈색 또는 노란회색을 띠는 물질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

유익한자료 2009.06.03

[고속도강공구]고급합금원소의 고속도공구강

고급합금원소의 고속도공구강 고속도공구강은 특수강 제조기술을 상징할 만큼 첨가되는 합금성분도 많고 만들기도 매우 어렵다. '고속도'란 말은 "고속으로 가공할 때 견디는 용도로 만들어진..." 즉, 고속으로 회전하여 물건을 가공하는 공구인 드릴이나 커터류, 바이트류의 소재로 사용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문으로는 보통 'HSS(High Speed Steel)'라 하고 '하이스'로 읽는다. 강종기호는 일본식을 주로 사용하여 'SKHㅇㅇ'로 표기한다. S : Steel(강)을 의미하므로 특수강 강종 모두 'S'로 시작 K : 공구(工具)는 인본말로 '코쿠(Kogu)' H : 고속도를 의미하는 High Speed 고속도공구강이 되려면 어떤 성질이 있어야 할까?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고속 가공을 하면 ..

유익한자료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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