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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실전!] 노가다 용어 모음집 -막노동 용어모음

거친손 2009. 3. 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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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실전!] 노가다 용어 모음집 -막노동 용어모음

인터넷이곳 저곳을 배회하다 발견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접해보는 용어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는 생소한 용어까지 보입니다^^
학창시절에 노가다 참 많이도 했었는데요. 처음 갔을때는 건설현장에서 완전 처음 듣는 말 뿐이어서 당황도 많이하고.. 오함마 가져오라고하면 빠루가져가고.. 이런식의 실수 많이 하곤 했었는데요. 심지어는 어떤 용어가 뭔지 몰라서 경력많은 친구한테 전화 해서 물어본적도 있었습니다ㅋ 그때 할때 친구들이랑 노막노동 용어사전 하나 편찬 해야겠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죠ㅎㅎ.  지금 생각하면 참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그리워 지기까지 하네요.. 이상하게 막노동 하면서 만난 사람들중에 나쁜 사람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요즘엔 왜이렇게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휴~ 오랜만에 옛추억이 떠올라서 주저리 주저리 지껄여봤습니다.  이글 보시면 웃음 지으실분 꽤 있으실꺼 같은데요??

가베 벽체??? 말하며 가베라 불리는것으로는 조적벽, 콘크리트벽, 목재를 이용한 벽이 있다.
곰방 운반의 총칭으로 주로 자재를 운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재라 함은 벽돌, 모래, 시멘트 등 각종 자재를 말한다.
나라시 바닥을 고르게 한다는 의미이며, 콘크리트 타설이나, 바닥에 깔린 흙이나 모래를 평평하게 펼쳐 내는것을 말한다.
노리비끼 주로 방수 시공에서 방수액과 시멘트를 혼합한 방수재를 밀도있게 바르고 위한 작업이며 주로 방바닥을 쓸어내는 고운 빗자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시멘트 벽돌이나 콘크리트 벽체의 하단 부분을 빗자루로 쓸어 올리는 작업을 말한다.
노미 끝이 뾰족한 정을 말하며 벽체나 바닥면 등의 흠이 제거나 구멍을 뚫기 위해 망치로 두들겨 사용한다.
다가네 끝이 끝처럼 납작한 모용으로 바닥면이나 벽면의 돌출면을 깎거나 고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답바 높이를 말하며 ‘덴바’ 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데스리 난간을 말하며 주로 발코니, 베란다 부분의 난간 부분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덴네루 레미콘을 사용한 콘크리트 타설이 아니라, 순수 인력으로 콘크리트를 비벼서 타설 하는것을 말한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래:자갈:시멘트의 비율이 3:2:1인 경우가 많다.
루베 부피의 단위로, 1루베는 미터법의 1㎥를 말하며 가로(1m)x세로(1m)x높이(1m)를 말하며 1입방미터라 한다.
메지 줄눈을 말하며 벽돌이나 타일 사이의 틈을 말하며 줄눈에는 줄눈용 시멘트 등으로 틈을 메워 외관을 보기 좋게 다듬거나 방수를 목적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미쓰무리 투명한 물호스를 이용한 수평 도구이며, 외부에서 물의 높이를 볼수 있도록 토명하고 가는 호스를 주로 사용하며 조적이나 목공을 많은 분야에서 사용된다.
바라시 해체를 말하며 주로 목공이 설치한 거푸집을 해체 하는 작업을 말한다.
반네루 영어 ‘panel'의 일본식 방음이며 주로 목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자재의 하나이다.
반생 구운 철사를 말하며 굵기에 반비례한 강도에 따라 6번 8번 10번이있다. 주 용도는 목수용 형틀 조임이나, 아시바라 불리는 비계틀을 묶는데 주로 사용하며 목수용으로 접어서 판매하는것과 원형의 묶음도 있다.
빠루 장도리를 말하며 못을 빼거나 천장재를 철거할 때, 텍스나 천장재로 쓰인 합판 등 각목을 제거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 연장의 하나이다.
사게부리 수직도를 측정할수 있는 추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원뿔 모양의 실이 달린 것으로 주로 목수, 조적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연장이다.
삿도르 영어의 일본석 발음이며 주로 철재로된 목수용 자재로 형틀(거푸집)가설시 형틀을 지지하는 용도나, 하중을 받는 부위를 임시로 지지할수 있도록 설치하는 경우도 있으며 동바리라 불린다.
아나방 구멍난 철판으로 비계틀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 비계틀에 걸쳐놓아 그위에 작업자가 이동 하면서 작업이 가능토록 하는 발판의 일종이다.
아시바 비계라 하며 건물의 외부에 가설을 하여 외부에서 작업이 가능토록 사다리 모양으로 설치하는것을 말하며 강철재를 주로 사용한다.
오함마 해머라 하며 주로 철거 등 큰 무게로 타격을 가하기 위한 연중에 하나.
우마 각종 받침대를 통칭하는데, 벽돌을 운반하기 위한 받침대나, 철근을 배근하며 사용하는 스페이서를 우마라 말하기도 한다. 우마는 작업대를 말하는 다이와는 차이가 있다.
자바라 주로 주름진 플라스틱 관을 말하며, 콘크리트 타설시 이용하는 펌프카의 주름관이나 등산용 주름진 플라스틱 물통도 자라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젠다이 선반 받침대를 말하며, 작업용 깔판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로프를 타고 작업을 할때 작업자가 앉아서 작업할수 있도록 제작된 깔판을 말하기도 한다.
질통 모래를 운반하는 플라스틱 통으로 등에 지고 운반하는것
갓다 절단을 하기 위한 연장의 하나이다. 주로 구운 철사를 잘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쿠사비 쐐기를 말하며, 주로 창틀 시공시 창틀의 수평, 수직을 고르기 위해 창틀 사이에 끼워 넣는 나무 쐐기등을 말하기도 한다.
하리 ‘보’라고 하며 기둥이나 기둥을 이어 슬래브 부부노가 맞붙어 건축물의 하중을 받치는 구실을 한다.
하스리 시공하고자한 설계면 보다 콘크리트가 튀어나왔을 경우에 돌출면을 깍아 내는 일이다.
하시라 건축물을 받치는 기둥을 말한다. 원형과 사각형이 있고, ‘하리’라 불리는 보와 더불어 많은 하중을 지탱하기 위한 구조물 중의 하나이다.
헤배 면적의 단위로써 1헤배는 미터법의 1㎡를 말한다.
시누 구운철사를 조이는 연장으로 비계공이나 목공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는 연장의 하나이다.
데나우시 ‘재시공 또는 중사중지‘의 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공을 잘못하여 하자가 발생했음을 뜻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데마찌 어떤 이유로 인해 작업을 할수 없거나, 일감이 없음을 뜻한다.
오사마리 마감이란 뜻으로 어떤 분야의 시공이 완전히 끝났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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